우리가 보는 라엘 ... ... 어떤 눈으로 바라 볼 것인가?
한 신문기사를 그대로 적어봅니다. 적당한 당신의 안목이 있기를 소망하면서... ...
"인류구원 수단은 인간복제"
라엘 한국지부 대변인 단독인터뷰
“예수 석가모니 마호메트가 이루지 못한 일을 창시자 라엘이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 7일 밤 일간스포츠와 단독으로 만나 지상에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한 한국 라엘리언 무브먼트 한국 지부 대변인 신디 씨(44)는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영생이며 그 수단은 인간 복제”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 과정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인물은 “라엘리언 무브먼트의 창시자 라엘(본명 클로드 보리옹)이 적임자”라고도 덧붙였다.
라엘리언의 설립 목적은 크게 두 가지. DNA 복제를 통해 인류를 창조했다는 외계인 엘로힘(히브리어 성서에서 창조자를 의미하는 단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들이 지구를 다시 찾을 수 있는 대사관 건립이 그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구의 회원들은 자체적으로 인간 복제 기술을 완성하고 그 기술을 통해 개인의 영원한 삶을 이룰 수 있을 있어야 한다.
신디 씨는 “엘로힘은 1973년 창시자 라엘을 만나기 전 40여 명에게 인류 구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들 가운데는 예수 석가모니 마호메트 등이 있었지만 뜻을 완성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라엘리언 무브먼트 산하 클로네이드사가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인간 복제를 100% 확신하는 신디 씨는 “깨끗한 DNA의 보전을 위해 담배 술 커피 등 몸에 해로운 음식은 물론 우유도 먹지 않는다”고 했다.
특히 “과학의 발전은 인류의 상생을 위한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라엘 창시자의 생활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했다.
라엘리언의 4대 축일 가운데 하나는 8월 6일. 이는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날을 기념하는 축일.
신디 씨는 “그 사용 목적이 인류를 살상하기 위해 잘못 쓰였지만 인류가 원자에 접근하게 된 날로 라엘리언이 지향하는 ‘과학의 시대’에 들어선 것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엘리언은 일반적인 서력을 쓰지 않고 이 날을 기점으로 AH(After Hiroshima)력을 쓴다.
이외 창시자 라엘이 73년 엘로힘을 처음 만난 12월 13일, 이후 라엘이 1975년까지 2년간의 테스트를 끝내고 불사의 혹성에 다녀온 10월 7일 등이 축일이다. 이 날엔 신입 회원의 DNA 설계도를 지구에서 1광년 떨어진 엘로힘 별에 보내는 ‘트랜스미션’ 행사를 갖는다.
신디 씨는 “1973년 창시자가 엘로힘을 첫 영접할 당시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은 단 1%에도 미치지 못했다”면서 독특한 평가를 전했다.
이후 지난 84년 구 소련의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UN에서 무기 감축 연설 후 이 가능성은 40%로 상승했고 최근 과학의 발전으로 60%까지 올라갔다가 지난 해 미국 9ㆍ11테러 이후 다시 10%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개인의 영생은 두뇌 활용을 촉진할 것이며 전쟁, 에너지, 식량, 환경 등의 문제도 명석한 두뇌의 힘으로 모두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동안 제기됐던 라엘리언의 혼잡한 성 가치관과 관련해서는 “창시자 라엘의 철학이 100% 왜곡됐다. 동성애 등 자유로운 성을 허락하는 것이지 그것을 강제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1973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설된 라엘리언 무브먼트의 한국 지부는 지난 83년 첫 발을 내딘 이후 현재 전국 13개 지부에 1500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자하철역과 광장 등에서 ‘침묵 보급’으로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신디 씨는 “라엘리언 무브먼트와 클로네이드사는 뿌리는 같을지 몰라도 완전히 별개의 단체”라면서 한국인의 대리모 신청, 국내에서의 인간 복제 연구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인류를 위한 엄청넌 사역은 인간의 영생을 주는 가? 아니면 재앙을 불러 올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홈페이지 구동에 문제가 있음에... ... 그렇지만 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