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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영광교회예배당도서관으로 변신 |
2009-01-11 17: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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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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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영광교회(하재삼 목사) 구 예배당이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으로 변신했다. 다음 세대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왔던 영광교회가 시작한, 지역사회를 위한 또 하나의 섬김이다.
▲ 김제영광교회 작은도서관 개관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김성구 목사의 강의를 귀기울여 듣고 있다.
JG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한 김제영광교회 구 예배당은 12월 13일 개관식을 열고 어린 손님들을 맞았다. 반가운 선물이 생긴 어린이들은 작은도서관 구경을 위해 엄마 손을 잡고, 또는 친구들과 어울려 모여들었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예배에 이어 아동문학가 김성구 목사의 독서특강, 동화를 읽어주는 어른들의 모임에서 진행한 구연동화, JG어와나클럽과 함께 하는 게임, 박용환 강도사의 인형극 등 다채로운 순서들로 진행됐다.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한국사립문고협회와 함께 ‘독서가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주제로 독서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월간 아동문학 발행인 김철수 박사, 한국인재개발원장 김철안 목사, 십대들의전화 소장 이진호 목사, 재건동산문고 대표 운성대 목사. 말꽃나라 마주이야기연구소 한경순 소장 등이 강사로 참여해 ‘독서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독서캠프 이렇게 하면 된다’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제영광교회는 앞으로 작은도서관을 지역아동센터와 아가피아리더스쿨 등으로 활용하면서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사역들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내년 1월 6일부터 4개월 동안은 독서지도자 양성을 위한 독서대학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사립문고협회 전북도지부장인 정기원 목사와 김제영광교회 조문권 교육목사가 주 강사로 나서 독서교육의 개념에서부터 독서습관들이기, 동화구연 이론, 독서신문 만들기, 신문활용법, 독후감 지도, 첨삭지도 이론 등 독서교육과 관련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수료생들에게는 독서지도사 1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063)545-3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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